클래리베이트가 올해 시장에 출시되거나 주요 적응증을 추가할 예정인 의약품들 중 향후 5년 이내에 연 매출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2천억 원)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제를 선정한 연례 ‘블록버스터 신약(Drugs to Watch™)’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. 미라티 테라퓨틱스의 KRASG12C 변이암 표적치료제 ‘아다그라십’, 로슈의 황반변성 신약 ‘파리시맙’, 에자이와 바이노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(AD) 치료제 ‘레카네밥’ 및 릴리의 ‘도나네맙’,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천식 치료제 ‘테제펠루맙’, 릴리의 제2형 당뇨병(T2DM) 치료제 ‘티제파티드’, 앨나일람의 아밀로이드증(ATTR) 치료제 ‘부트리시란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개의 치료제가 선정됐으며, 이번 보고서에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, CRISPR, 인공지능(AI)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약개발, RNA, 표적항암치료를 비롯해 주목해야 할 주요 치료제 개발 분야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이 포함됐으며, 2022년 미국 특허 만료로 야기되는 제네릭 경쟁이 블록버스터 의약품 및 생물학적 제제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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